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자 경기 내용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볼 소유를 높이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우리가 추구해온 축구였지만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상대팀에 헌납하며 패배를 자초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터진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로 교체되기 전까지 7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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