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D 콘텐츠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D 콘텐츠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까지 3D 산업에 4천1백억 원을 투입해 영상콘텐츠 5개 중 하나는 3D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D 콘텐츠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작을 활성화하며,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선진국보다 3∼5년 정도 뒤진 3D 기술격차를 없애겠다는 목표입니다.
문광부는 이를 통해 2015년까지 2조 5천억 원의 신시장과 1만 5천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