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유, 평안, 화합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조계종은 제주항공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에 동참할 봉사자 육성을 위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합니다.
또 오는 4월부터 5월을 '불교의 달, 마음 평화의 달'로 정하고 연등회, 불교박람회, 국제선명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우스님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의 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진우스님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폭력적인 일들이 반복되면 불안 심리에 의해서 서로 폭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씨앗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는 단호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