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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가 25주년을 맞아, 관객과 작품이 쌓아온 기억과 진심을 담은 브랜드북 '러브 레터'(Love Letter)를 발간합니다.
2000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의 초연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원작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브랜드북은 뮤지컬 베르테르가 관객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와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의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함께했던 배우와 창작진, 스태프들의 노고와 열정이 담긴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팬들은 넘버 중 사랑한 곡을 선정한 인기 투표와 수차례 공연장을 찾으며 추억을 쌓은 회전문 팬들의 생생한 경험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팁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 제작진이 직접 나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Q&A와 감동적인 팬 스토리를 더했습니다.
초판 한정판은 뮤지컬 베르테르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디자인의 특별 패키지와 엽서 세트, 우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25년간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소장 가치 높은 아이템이 될 전망입니다.
제작사 CJ ENM 관계자는 "브랜드북 러브 레터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긴 여정을 한 권에 응축한 결과물"이라며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품을 아끼고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르테르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5주년 공연은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