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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MBN 대표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가 김용만, 이현이, 에녹 3MC 체제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9일 밤 11시 리뉴얼 컴백합니다. 첫 방송 주제는 '절연했지만 가족입니다'로, 더욱 화끈해진 가족 이야기와 새로운 패널들의 활약이 예고됐습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코너 '가족 화해 프로젝트-동치미 하우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동치미 터줏대감 최홍림이 출연해, 오랜 시간 절연했던 친형과의 재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예고편에서는 형제의 1박 2일 동침이 처음이라는 최홍림이 "형이 보고 싶은 마음 반, 안 보고 싶은 마음 반"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상처가 드러나며 감정이 고조되고, 형이 처음 밝히는 소년원 수감 당시의 억울했던 사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형은 과거 어머니의 결정으로 억울하게 소년원에 수감된 경험을 고백하며 "엄마가 '이대로 집에 오면 사람이 안 된다'며 나를 외면했다. 결국 1년 2개월을 보내고 나서야 진범이 잡혔
어색하고 불편한 공기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마주한 형제가 방송을 통해 진정한 화해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새롭게 단장한 <동치미>는 한층 더 공감 가는 이야기와 '매운맛 입담'으로 속 시원한 힐링 토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