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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서울 강동구 호원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를 열고 팬들과 만났습니다.
정동하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린 공연으로 지금까지의 여정은 가수 인생의 서막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05년 가수 인생의 시작을 알린 부활 10집 앨범의 타이틀곡 '슬픔을 이기는 기도'로 오프닝을 연 정동하는 '사랑이란 건', 'Return To Innocence', '차갑다', '비밀'까지. 부활 당시 선보였던 곡들을 차례로 열창하며 무대를 채웠습니다.
2008년 참여한 드라마 OST와 복면가왕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박하사탕' 무대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공연인 만큼,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정동하에게 깜짝 케이크와 꽃바구니가 전달됐고, 관객들은 '운명 같은 너'에 맞춰
정동하는 지난 12일 팬클럽 '동하연가'가 참여한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 활동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동하는 알리와 함께 '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