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5월3일 하나바 모로카바냐에서 개최
투어민, 쿠바 로맨틱 캐리비안 신혼여행 상품 개발에 박차
쿠바 관광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인 ‘FITCUBA(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 de Cuba)’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3일까지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지로 유명한 하바나의 고대 요새인 모로카바냐 문화유산 단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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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국제관광박람회 포스터 |
지난 2024년 대한민국과 쿠바의 역사적인 수교가 이뤄지면서 한국에 쿠바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첫발을 내딛은 쿠바 국영 가비오따 여행그룹(Gaviota Grupo de Turismo Cuba)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쿠바 관광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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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에서 세 번째가 쿠바 가비오따 한국총판 IRC 최혁 대표, 네 번째가 투어민 민경세 대표 |
쿠바의 프라야 바라데로는 최고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캐리비안 최고의 휴양지로 2024년 트립어드바이저 25주년 선정 전 세계인이 뽑은 최고의 비치 탑 10에서 멕시코 칸쿤을 제치고 6위에 오른 바 있다. ‘켐핀스키’, ‘멜리아’, ‘그랜드 애스턴’ 등 유럽 초호화 브랜드 리조트들이 일찍이 자리잡은 명소다.
캐리비안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남미의 관문 쿠바가 한국여행시장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오게 될지 FITCUBA 2025 쿠바국제관광박람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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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쿠바 가비오따 한국지사 최원석 지점장, 후안 칼로스 가르시아 그란다(Juan Carlos Garcia Granda) 쿠바관광부 장관, 쿠바 가비오따 한국총판 IRC 최혁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