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와 세븐에잇언더, 국내 최초로 ‘AI 아바타 음성 쇼핑’ 팝업스토어 열어

↑ 사진=굳갱랩스.

AI 아바타 전문 스타트업 굳갱랩스(GoodGang Labs, GGLS)가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와 함께 신제품 ‘A-1’을 선보이는 리뉴얼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오는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GGLS AI Space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기존의 단순한 키오스크 인터페이스를 넘어, 국내 최초로 AI 아바타와 음성대화를 통해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방문객들은 대형 LED 미디어월에 구현된 GGLS의 AI 아바타와 직접 음성으로 소통하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븐에잇언더가 선보이는 신제품 ‘A-1’은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색상도 오프화이트/레드, 블랙/그레이, 올 그레이 등 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공간감과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AI와 리테일을 융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시하고, 리테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팝업스토어 기간 중에는 세븐에잇언더와 굳갱랩스의 한정판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