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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헝가리 간 수교 36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어제(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양국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한 예술가 민태홍 화가가 주한 헝가리 대사로부터 예술 공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민 화가는 한국현대미협작가협회 회장으로서 꾸준한 국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 간 우호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주한 튀르키예 대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비롯한 여러 외교 사절단이 참석해 외교 무대에서의 민 화가의 역할과 예술적 가치를
이와 함께 민태홍 화가는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 활동을 인정받아 '국제외교 경영대상'도 수상하며 예술과 외교를 아우르는 공로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양국의 긴밀한 문화 협력 관계를 확인한 이번 행사는, 민간 예술인이 다리 역할을 해온 상징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MBN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