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로 손상된 문화재 가운데 30%가 태풍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 197건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61건이 태풍으로 손상됐습니다.
안 의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여름철에 집중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조사를 마쳐 문화재 관리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