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방한 중인 훌리오 데 비도 아르헨티나 기획부 장관과 만나 정부 간 원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아르헨티나가 추진 중인 신규원전 건설과 기존 중수로 원전의 수명연장사업에 대해 양측 사업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데 비도 장관은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내년 신규 원전 발주는 미국이나 프랑스 업체 등과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입찰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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