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지난 7월까지 누계 세수실적이 106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조 8천억 원 더 걷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 160조 2천억 원의 66.6%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은 물론 최근 5년 평균 세수실적을 웃도는 것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총 국세 예산은 170조 5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세청 소관이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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