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지난 3분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3분기 매출 2조 2천200억 원, 영업이익 2천976억 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현대상선은 급격한 실적 호전의 주 요인으로 컨테이너 부문 성수기 효과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운임 인상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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