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산악 트래킹을 위해 네팔에 머무르던 중 지난 13일 검찰이 회사의 압수수색을 하고 자신은 국외로 도피했다는 보도를 전해 들은 뒤 담담한 표정으로 '황당하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태광그룹은 이 회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경우를 대비하면서 법무팀과 함께 관련 자료와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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