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어제(20일) 단행된 중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4.3% 하락한 배럴당 79.49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같은 유가 하락폭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래 최대폭이며, 유가가 8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10월 들어 처음입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9% 하락한 배럴당 81.09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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