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이나 감전과 같은 전기재해가 발생했을 때 한국전력으로 전화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가옥 내 전기설비의 이상이 발생할 때 즉시 출동해 응급조치를 해주는 '전기안전스피드콜' 제도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전합니다.
【 리포터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를 예방하고자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피드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스피드콜은 24시간 출동 서비스로 공사에 전기문제가 접수되면 직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합니다."
정전신고가 접수되면 스피드콜 대기자가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정전이 된 집안에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를 점검합니다.
공사직원이 집안 및 외부의 의심이 가는 회로를 점검하고 천장 형광등 주위에 물기가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회로를 분리한 후 누전검사를 하고 형광등을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공사는 이른 시일 내에 스피드콜 확대 시행을 현실화시켜 전 국민이 질 높은 전기안전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공사는 찾아가는 서비스 ‘스피드콜’을 시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전기 부적합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을 밝혔습니다.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