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구는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스러운데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사의 현장, 이은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
경기도 양평군 세월리 마을.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해비다트와 함께 양평군 세월리 마을 새 희망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천장 공사와 내부 작업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땀 흘려 일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 상호 간 유대감도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참여는 "단순히 금
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허경주 / 전기안전공사 경영전략팀
- "제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훨씬 따뜻하고 안락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힘든 것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고 굉장히 보람찹니다."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공사직원들은 끝까지 웃는 얼굴로 나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인터뷰 : 이종훈 /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 "이런 봉사활동이 회사 업무하고는 다르지만도 우리가 직원과 임원과 이 모든 식구들이 한마음이 된다는 그런 더 큰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전기안전공사.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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