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디지털 용접 시스템'을 개발해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박 용접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디지털 용접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연간 100만 시간이 절감돼 용접 생산성이 지금보다 20%가량 향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00만 시간은 30만 톤급 초대형유조선 5척을 용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유무형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