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들은 오는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토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시장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 더 시장결정적인 환율체계를 지향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개발도상국은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선진국은 회복세가 느려 역내 성장이 불균등한 상황"이라면서 역내에서 경상수지 불균형을 지속가능성 수준까지 줄이도록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당시 도출된 합의를 거듭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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