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학·의약업체인 머크의 한국지사는 15일 한국 화가의 그림으로 내년 달력을 만들어 64개국 머크 지사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머크 한국지사가 배포하는 달력에 실린 그림은 서양화가 이계송 화백의 작품입니다.
유르겐 쾨닉 머크 한국지사 대표는 일상에서 늘 접하는 달력으로 많은 사람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머크는 지난해에도 2010년도 달력을 한국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한 데 이어 2년째 이런 방식으로 국내 미술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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