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상장사 보유 지분 가치가 2조 원을 넘어서 재벌 2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재벌닷컴이 국내 30대 그룹 총수 2세의 상장사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정부회장의 주식자산 가치는 어제(17일) 종가 기준으로 2조 2천592억 원으로 59명 중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정 부회장의 주식자산 가치는 1조 4천654억 원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에 이어 3위에 머물렀으나 글로비스와 기아차 주가의 수직 상승으로 자산가치가 연초 대비 54%나 상승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 부회장에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2조 2천293억 원으로 2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3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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