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동매각주간사가 출처가 불투명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현대그룹의 인수 자금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공동매각주간사는 현대상선이 제출한 나티시스 은행 예금과 동양종금증권의 컨소시엄 계약서의 풋옵션 관련 내용을 증빙할 자료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돼 있던 MOU 체결은 현대그룹의 소명자료를 받은 뒤로 연기했습니다.
채권단 측은 매각절차를 진행하면서 자금조달 내용 중 허위나 위법 사실이 발견될 경우 MOU나 본계약 규정에 의해 처리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