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간인 신변 안전을 우려해 민통선 내 민간인 출입 금지 조치를 이틀째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려던 510명의 출경이 금지됐고, 대신 개성공단에 있던 46명의 입경만 허락됐습니다.
또 오늘 금강산 지역으로의 우리 인원 왕래 신청은 없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습니다.
북측으로의 민간인 출입이 이틀째 전면 금지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원자재는 물론 식료품 반입을 할 수 없어 활동에 차질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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