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1년형 대형버스 '유니버스'를 일본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연간 1천대 규모의 일본 고급 대형버스 시장에서 120대가 판매된 모델입니다.
신형 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량을 일본 규제치 대비 각각 65%, 63% 줄인 것입니다.
현대차는 일본에서 지난 9월부터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를 수입 버스 최초로 만족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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