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심사 논란과 관련해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하나금융지주가 인수신청서를 낼 때 살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보험경영인 조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아직 시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07년 7월부터 론스타의 자본이 산업자본에 해당하는지 심사에 들어갔지만 3년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론스타가 산업자본으로 결론이 나면 보유지분 51% 가운데 9% 초과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고, 금융위는 나머지 지분에 대해 매각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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