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석 중인 국세청 차장에 김문수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을 임명했습니다.
김 신임 차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행시 25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국세청은 "김 신임 차장은 재정경제부 세제실에서 잔뼈가 굵은 세제전문가로 이론적 기반이 튼튼하고 세정과 관련된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이현동 국세청장이 행시 24회이고 김 차장이 행시 25회인 점으로 미뤄볼 때 조직의 안정성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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