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라이선스 영업권을 인수한 지 3년 만에 매출이 6배로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뉴발란스 국내 매출은 1천5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1천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뉴발란스의 2007년 매출은 240억원, 2008년 매출은 260억원이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발란스 운동화는 유명인사들이 신고 나와 10∼20대 사이에서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운동화에 이어 의류도 인기를 끌고 있어 내년 매출 목표를 2천억원으로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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