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한 돈에 21만 원 사상 최고가

국내 금값이 한 돈인 3.75g당 21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금 거래소에 따르면 어제(7일) 국내금 도매가격은 3.75g에 21만 1,2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튿날인 지난달 24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 20만 9,000원을 훌쩍 넘어선 것입니다.
국내 금값은 최근 국제 금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