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해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높아 카드사들이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험연구원의 '국내외 지급카드 수수료의 특징 및 시사점' 자료와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율은 1.85%, 직불카드는 1.5%입니다.
이는 체크카드와 직불카드 수수료가 0.15%인 네덜란드나 덴마크, 0.2%인 벨기에, 스위스 등에 비해 10배 안팎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높은 수수료율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므로 이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나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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