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내년 초 디자인산업 발전전략 수립

정부가 내년 초까지 종합적인 디자인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해, 디자인과 제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산·관·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략 자문단 회의를 열고, 디자인 관련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현호 지경부 1차관은 "기업이 디자인을 단순한 외형개선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어 투자가 부족했다"며, "산업 전반에서 디자인과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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