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가 대만 타이중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영업지점을 개설하면서 대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인삼공사는 대만 중부의 최대 도시인 타이중시 난툰구에서 플래그 십스토어 2호점과 중부영업지점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타이중 플래그십 스토어는 3층 건물에 매장면적이 600㎡ 정도로 인삼공사의 해외 매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이 매장은 단순히 정관장 제품을 파는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에게 홍삼 관련 정보와 쉼터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개념의 '정관장 고객 쉼터'로 꾸몄습니다.
특히 정관장 제품과 인삼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인삼박물관 기능도 갖췄으며 진짜 고려삼을 구별할 수 있도록 6년근 고려삼 모형과 각국의 인삼을 비교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삼공사는 2층 고객 쉼터에서 정기적으로 한국요리와 인삼요리 강좌를 열어 대만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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