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다섯 곳 가운데 네 곳이 아직까지 내년 사업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81.4%가 내년도 투자계획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 데는 최근 환율 불안과 유럽발 금융위기, 연평도 도발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해진 데 따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내년 매출액 목표는 응답 기업 64%가 올해보다 높게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