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출' 서산시 이틀째 차단방역 주력

충남 서산시는 야생 수리부엉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된 부석면 창리 일대에 축산과 직원 등 20여 명과 방역 차량을 투입해 이틀째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산시는 AI 검출 지역과 반경 10㎞ 경계지역인 인지면 애정리 등 2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방역대를 구축하는 한편 소독차량 2대로 수리부엉이가 발견된 논과 인근 야산, 천수만 일대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인근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에 나섰지만, 아직 의심신고나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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