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중국의 금융회사와 국부펀드, 일본계 은행 등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자금 유치를 위해 미국과 유럽의 금융회사와 함께 중국·일본계 은행들도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아직 전략적 투자자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상업은행인 초상은행과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유럽계 투자은행 등 다수의 금융자본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계 자본 유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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