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특수강선·케이블 제조업체인 일본의 스미토모와 손잡고 중국과 태국에 타이어보강재인 스틸코드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효성과 스미토모가 7대 3으로 지분을 투자해 중국 난징에 세우는 공장은 내년 초 연산 2만5천t 규모로 준공하고, 태국 라용현 아마타시티에 건설될 공장은 효성과 스미토모가 3대 7의 지분을 갖습니다.
태국 공장은 2012년 초 연산 4만t 규모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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