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29억 달러로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바이오제약과 신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가 지난해 18.8%에서 23.6%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조업도 의약과 화공, 기계장비 등에서 75.6%가 증가해 6년 만에 서비스업 분야를 웃돌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자본국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고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은 금융위기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경부는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국내 경제의 건전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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