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지난 22일 대표적인 환경 단체인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디딤돌상을 수상했습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통해 우리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토종 옥수수 따기와 심기, 토종 씨앗 강의, 별자리 찾기 등의
환경연합 측은 광동제약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부터 신설된 '디딤돌상'을 시상했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정백 상무는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친환경적 제품 생산과 경영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