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기 5시간 전에 냉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일본 언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에다노 관방장관이 어제저녁 2번째 기자회견에서 폭발 사실을 인정했지만, 폭발 5시간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냉정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신문은 불안에 따든 주민을 위해서라도 에다노 장관은 좀 더 일찍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