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에 특화된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동물실험인 전임상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약후보물질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YK'라는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통제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형제약사가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투약 후 관절부위에서 증세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먹이를 섭취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 없이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면서 대표적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에 비해 임상에서 더 우수한 약효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