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사업 재조정 대상인 충남 아산 탕정 2단계와 오산 세교3지구 개발 사업이 이달 말 전면 백지화됩니다.
또 인천 검단2지구는 LH의 참여 지분이 전체의 절반 이하로 축소됩니다.
LH는 오는 31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지구계획 변경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LH는 논란이 되는 충남 아산 탕정 신도시는 전체 천700만㎡ 가운데, 아직 보상이 진행되지 않은 2단계 사업 천2
또 이르면 이달 말 오산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해제하고, 인천 검단 2지구의 참여지분도 37%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LH의 전체 사업 재조정 대상 138곳 가운데 16곳은 지구지정 해제 등 사업조정이 끝났고, 5곳은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등 모두 21개 지구의 사업조정이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