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까지 차량 대수로 세계 1위였던 국내 LPG 자동차의 증가세가 둔화하며 지난해 터키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 LPG 협회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LPG 자동차는 239만 대로, 2위인 터키의
하지만, 지난해 터키의 LPG 차량수는 2009년보다 60여만 대 증가한 290만 대로, 245만 대를 기록한 우리나라를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청정연료인 LPG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로 부각되면서 터키와 폴란드 등 유럽과 인도에서 LPG 차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