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들이 모여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부실 계열사 버리기, 이른바 '꼬리 자르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28일 월례 간담회에서 대기업
이에 앞서 LIG건설은 채권단과 논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특히 법정관리 신청 직전에 40여억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효성그룹 계열 진흥기업도 지난달 모그룹 지원을 통한 자체 회생 노력 없이 곧바로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시중은행장들이 모여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부실 계열사 버리기, 이른바 '꼬리 자르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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