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선정돼 미국 뉴욕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빙그레에 따르면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과 뉴욕 코리안소사이어티가 함께 주최하는 '행복을 팝니다, 60~80년대 한국 소비재 디자인(Selling Happiness 1960s-80s Consumer Design in Korea).'전에 바나나맛 우유가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하는 디자인 물로 뽑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일상 속 디자인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2008년부터 3년 동안 연구 조사를 통해 선정된 45점의 작품을 1960~1980년대를 10년
조용국 빙그레 홍보팀장은 조선후기 달 항아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바나나맛 우유는 맛과 함께 풍만한 용기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며 비빔밥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