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생명과학과 배외식 교수팀이 패혈증 치료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콜라겐 분해로 생성되는 아미노산 3개로 구성된 저분자 펩타이드가 인체 면역시스템의 방어 기능을 높임으로써 탁월한 패혈증 치료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혈증은 세균을 포함한 감염균이 체내로
중증 패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20~40%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감염성 질환이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배외식교수팀의 논문은 미국흉부학회지 최신 온라인 판에 게재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