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 국영 기업인 석유천연가스공사의 자회사 OPaL로부터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다헤즈 경제특구에 들어서는 이 플랜트는 연간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공사 중인 세계 최대 규모(연간 110만t 생산) 에틸렌 플랜트의 후
속 사업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ㆍ조달ㆍ시공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맡아 2013년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