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드라이피니시d' 맥주를 지난달 일본에 처음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피니시d의 지난달 수출량은 4만 9천280상자(1상자는 350㎖짜리 24캔)이며 이달 3만 6천960상자를 더 수출하기로 했습
지난달 수출 물량은 진로의 일본 법인인 진로재팬을 통해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180∼210엔에 판매됩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올해 드라이피니시d의 해외 수출 목표는 30만 상자로 3년 안에 일본 수입 맥주 시장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현지 판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일본으로 맥주 542만 상자를 수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