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도전과 헌신, 정도'를 새로운 핵심가치로 정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어제(2일) 김승연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주요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선포식을 열고, 이 핵심가치를 임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기준점으로
이번에 정립된 핵심가치는 기존의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무한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경영환경하에서 존경받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