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회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야외무대를 마련해 오후 1시 40분과 2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마술 공연을 선보입니다.
오후 5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만화영화 주제곡을 들려주는 '카툰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12시부터 시민 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시작돼 시
앞서 오전 11시에는 보신각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 타종식'이 거행됐고, 삼청각에서도 널뛰기와 투호 등 각종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는 동화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책 잔치'가 열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