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258개 농산물에 대해 중금속이나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 결과 6만 5천여 건 가운데 1천4백여 건, 2.2%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4.5%보다는 개선된 수준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또 단체급식 중 군부대급식의 부적합 판정비율이 2.9%로 학교급식 부적합비율 1.4%의 2배가 넘어 군 장병의 먹을거리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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