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혁신비상위원회는 전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과목 개설을 총장에게 요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학생들의 덕성, 의지력, 감성, 사회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나 한문을 정식교과목으로 도입하고, '행복론' 등을 개설해 학생들의 정
또 계절학기 수업을 2006년 이전 수준으로 개설하고 비용도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도록 하며, 재수강과 학사경고 등 학사제도 개선안을 10월 말까지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위원회와 기성회 이사회에 학생 대표들이 정식위원이나 이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